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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by ?꾩?USA Count: 20 12/27/18
한인 손맛 건강식 샐러드, 할리우드 스타 사로잡다
한인 2대째 운영 '헬스 넛'
칼 안대고 손으로 다듬어
킴 카다시안 가족에 배달
저칼로리 아닌 균형에 중점
스티브 최 대표(왼쪽)와 그의 어머니 셜리 최씨가 가게의 대표 메뉴 샐러드를 선보이고 있다.

스티브 최 대표(왼쪽)와 그의 어머니 셜리 최씨가 가게의 대표 메뉴 샐러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LA서 한인이 만든 샐러드가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어 화제다.

한인 스티브 최 대표가 운영하는 '헬스 넛(Health Nut)'은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건강식을 만들고 다양한 채식주의자 메뉴를 판매하는 웰빙 식당이다.

헬스 넛의 대표 메뉴는 '샐러드'다. 할리우드의 셀러브리티 패밀리인 킴 카다시안 가족이 출연하는 TV 시리즈 '키핑 업 위드 카다시안스(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서 카다시안 자매들이 줄곧 이 샐러드를 배달시켜 먹는 장면이 방송을 타게 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해당 TV프로그램에서 카다시안 가족이 인기 스타 카일리 제너 등과 함께 직접 헬스 넛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영된 직후 가게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최 대표는 전했다. 
 
하지만 헬스 넛의 인기는 비단 셀럽들의 관심 때문만은 아니다. 헬스 넛의 샐러드는 신선한 재료뿐만 아니라 칼을 전혀 쓰지 않는 조리 과정으로 유명하다.

최 대표는 "재료 손질을 위해 칼이나 다른 조리도구를 쓰게 되면 재료 본연의 맛을 잃게 된다"며 "오로지 손으로만 재료를 다듬기 때문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맛이나 식감면에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헬스 넛의 샐러드는 또한 '저칼로리 음식'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균형있는 식사'에 무게를 둔다고 한다.

최 대표는 "샐러드라고 하면 오로지 저칼로리와 저지방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헬스 넛은 가볍지만 영양적으로 균형있고 맛도 좋은 샐러드를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최씨의 부모 셜리 최와 마이크 최 부부는 지난 1988년 LA 우드랜드힐스 지역에 가게를 사들여 비타민 등 영양제를 판매하며 뒤편에 작은 식당도 함께 운영해왔다. 그러던 지난 2016년 영양제 판매를 중단하고 요식업소로 탈바꿈하기로 결정했고, 1년 뒤 부모를 도와 식당일을 배우던 최씨가 물려받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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